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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달다 스토리 (2022년 3월 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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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베리달다 스토리를 전달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풀리고 볕도 좋아서 딸기도 빨리 익고 수확량도 늘었습니다
다만 볕이 너무 좋아 딸기가 너무 빨리 익다 보니 당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서 딸기 익는 속도를 조절하는 중이랍니다
딸기는 선선하게 자라야 달고 맛이있거든요
날도 따뜻해지고 성장 속도도 빠르다 보니 딸기 표피가 약하답니다
추운 지방에 자라는 나무의 나이테가 촘촘하듯이 딸기도 춥게 자라야 단단하고 맛이 있답니다
그래서 어떻게해서든 낮과 밤 온도를 낮추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바로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밤에 너무 추워서 난방기가 열심히 돌았는데 이제는 더워지는 것을 걱정해야 하니… 날씨의 변화가 빠르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맛있고 신선하게 키워서 고객님들께 최상품의 딸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베리달다 딸기는 2화방 수확을 거의 마무리 하고 3화방 수확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3화방 딸기가 이제 막 익기 시작하는 시기라 2화방의 작은 딸기와 3화방의 큰 딸기가 섞여서 수확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화방이 교차하는 시기에는 어쩔 수 없이 수량도 줄어든답니다
그래도 날이 따뜻하니 금방 수량이 늘어나리라 기대합니다
게다가 4화방도 한창 꽃이 피고 수정되고 있으니 또 20일 정도 뒤면 4화방 열매도 수확을 할 수 있겠네요
보통 딸기는 개화하고 26~29일이 지나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답니다
밑에 오늘 아침 베리달다 온실 사진을 올렸습니다
저희 베리달다 딸기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맺히는 일액이 햇살에 반사되어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일액이 이렇게 맺히는 것은 뿌리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하네요
부디 건강하게 자라서 맛나고 큰 딸기를 주렁주렁 달아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리달다 딸기처럼 채널 친구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가끔은 한 낮에 따뜻한 볕을 받으며 산책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또 다음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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